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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여 컴을 열고 제일 먼저 보우식구들을 만납니다. 줄줄이 정겨운 글들... 보우식구들은 어쩜 그렇게 글도 잘 쓰는지..... 싱싱한 먹거리를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골고루 나누어 먹고 우리는 모두 한식구가 된다 하루에도 몇번씩 글을 읽으면서 혼자 웃을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모두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는 퇴근하여 현관에 들어서니 정다운 보우상자 2개 어쩜 그렇게 빨리도 날라 오는지 감탄할 뿐입니다. 지난번에는 그 빗속에서도 제트기 같이 빨리 날라와서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신랑이랑 시어머니 모두 모여 보우상자 여니 꿀, 강낭콩, 튀밥...... 빈 공간 사이사이 오이..... 싱싱하고 정겹고...... 저녁먹고 둘러 앉아 강낭콩 까서 냉동실에 넣으니 마음이 다 든든합니다. 살맛나는 이런기분........ 정말 감사합니다. 튀밥 2봉지 값은 황매실 꿀절임 발송하기전 보우상자 채울거리 더 주문 하여 한꺼번에 보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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