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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강남콩으로 조림 반찬하여서 잘 먹었습니다. 껍질이 두꺼워 딱딱한 느낌도 있으나,살의 퍽퍽한 느낌을 저는 좋아 합니다.껍질 까느라 조금 힘들었으나, 다 까서 냉동실에 넣고보니 부자된듯 흐뭇합니다.함께 넣어 주신 오이는 오늘도 냉국 만들어 시원하게 상에 올렸습니다. 우리 아버님이 특히 좋아 하시는 음식이라 여름에 오이 보면 냉국 만들어 드려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제가 보우농원에 들어 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송하 선생님 께서 저희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먹을 수 있게 해 주신점 정말 감사 드립니다. 강남콩1자루-8000원, 식초3병-15000원, 간장2병-10000원, 튀밥1봉지-2000원 오이-3000원(오이 양이 적지 않아 고민 중에 다른 회원님의 계산 법을 참고 하였습니다.) 택배비-4000원 합하여 42000원 방금 입금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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