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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문득 뜻이 통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이 절실히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조해순 선생님의 글중에 코드가 맞는 사람이라고 할까요? 외국에서 살다보니 한국에 있을때보다 먹거리 조절에 더욱 어려움을 느낌니다 오늘 문득 마이너스클럽에서 정경희선생님의 머리염색한 이야기를 맘아프게 읽었는데 다시 들어가보니 삭제되었는지 없더라구요... 우리가 바른 음식먹는데 유난인것도 아니고 제 생각으로는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정말 유별난 사람같은 대우를 받을때는 너무 속이 상합니다 이해는 바라지도 않지만 눈총은 정말 따갑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제가 유난시레 사람들에게 티를 내는 것도 아니고 아이를 키우다보니 더욱 부딪히는 일이 많아지네요.... 물론 압니다...마이너스건강법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일이란걸요... 하지만 가끔은 마음이 아파옵니다 하물며 바른 먹거리생산에 늘 바쁘신 송하선생님은 또 어련하시겠죠? 오늘 문득 조해순 선생님의 코드가 맞는 사람이 더욱 그립습니다 세계화를 위해 끼니는 아무거로나 때워도 상관없다...라는 보편적생각과 제가 여기서 어떻게 타협하며 지내야할까요? 정말 이웃이 그립습니다 뜻이 통하는 이웃이 그립습니다 그런 이웃 단 한사람만 있어도 정말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성혜숙 선생님도 계시고 보우가족도 있지만 너무 멀리 있어 오늘은 더욱 한국에 돌아가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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