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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해의 끝자락에 서니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이 스쳐 지나가네요. 몸도 힘들었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이 힘들었던 한 해로 기억될 2009년이지만 한 해를 보내야 함에 또 아쉬움도 남습니다. 아마도 오늘이 금년 택배의 마지막 작업이 되실 듯 싶어 이렇게나마 안부 여쭈면서 부탁드립니다. 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장동리 935번지 현대 1차아파트 ////호 성명 : 김 옥순님 전화 : 031-907-////, 010-2659-//// 보내실 물품: 사과즙 1상자와 배즙 1상자 ***********************************************************************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주공아파트 숲속마을 ////호 성명 : 조 경희님 전화 : 031-815-////, 010-3369-//// 보내실 물품 : 사과즙 1상자와 배즙 1상자 *********************************************************************** 주소 : 저의 집으로 보내실 물품 : 현미 1상자 양파 1봉지, 유정란 3줄,보리쌀1봉지,오이장아찌1봉지.김1톳 모처럼 주문을 하려니 공간 감각이 떨어져서 가늠이 잘 안되네요. 빈 공간은 선생님 손 닿으시는 대로 넣어 주세요. 금년의 남은 꼬투리시간이 좋은 기억으로 남으시고, 새해에도 건강 잃지 않으시길 기원합니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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