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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 주문까지 대체로 원만하게 나갔습니다. 호박떡 주문이 이어 지는데 아직 만들지 못하여 호박죽으로 대체하여 보냈습니다. 처분만 바랍니다. 어제 종일 토록 다른일 제끼고 특선배즙식초를 소분하여 두었습니다. 이 특선배초는 2003 년산 배로 12월부터 만들기 시작하여 2004년 6월에 20 리터 소분하여 저장 들어간것을 이번에 판매용으로 소분 하였습니다. 이제 이것으로 한 1 년간 판매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특선 배초는 이렇게 해결되고 특선 사과식초는 지금 워낙이 바빠 기약은 없습니다만 서둘러 준비 할것 입니다. 이게 하루가 꼬박 걸리는 작업이라 엄두가 나지 않아 미적 거리는것 입니다. 내일부터 절임배추 작업에 들어가는데 이번에 만들어둔 더덕도라지 배즙이 예상대로 그만 거의 다 나가버려 내일 새벽 4 시에 시작하여 9 시경에 끝나면 그 시간에 순창군 에서 30 여분이 방문 오신다 하니 그분들과 이야기 하는사이 배추를 잡아와야 하는데 그 배추 운반은 다른사람을 시키더래도 바가지 달린 트랙터가 아니면 불가라 트랙터 에서 로타리 떼어내고 바가지를 달아야 하는데 그작업이 늦어져 내일은 불가라 지금 나가 밤이 늦더래도 마치어 두어야 내일 작업에차질이 없을일이라 지금 과수원으로 나갈것 입니다. 오늘 황석어젓과 멸치젓이 나갔읍니다. 그게 가격이 참 난감 합니다. 된장담는 1.5 리터 PET 병에담아 12000 원은 내가 억울하고 15000 원은 시중가 보다 꼽으로 비싼값이라 소비자가 억울하겠지만 이게 만으로 3 년이 넘은 내가 담근 프리미엄? 이라 억울하셔도 15000 원으로 정합니다. 김장용 붉은 새우젓과 조금 가격이 저렴한 육새우젓갈은 같은 병당 7000 원 그리고 30000 원정도로 예정되는데 그건 다음주에나 준비 될것 같습니다. 오늘 대봉시 많이 사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30여 상자가 남았는데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다음주에로 마감하고 이제 여기서 홍시 만들어 냉동실로 들어갈 심산 입니다.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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