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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친정에서 보낸 듯 알차게 들어있는 음식을 보며 기분좋아집니다. 반갑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청주가 날 웃음짓게 합니다. 아들때문에 맘이 무거웠는데...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하렵니다."잘 먹겠습니다" 배는 모양도 가지가지 멍도 곳곳에 들고...너무나 정겨운 모습으로 왔습니다. 맛은 기가막히게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호박죽은 아직도 녹지 않아서 맛은 못봤지만 당근 맛있겠고... 땅콩은 그냥 먹어도 되는지요? 아님 고구마처럼 구어먹을까요? 암튼 기분 좋게 만드는 보우입니다. 택배12000 배30000 대봉시30000 서리태8000 땅콩10000 호박죽10000 국멸치6000 106000원맞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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