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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원동 김영주 입니다. 반가운 사과 소식보고 들어왔습니다. 홍옥 1상자 간장 1 보리쌀 1 나머지는 현미로 채워주셔요. 간장게장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게장 맛을 잘 모르는 저는 이런게 게장이구나 하면서 잘 먹었습니다. 짜질까봐 냉동실에 둔다는 어느 분의 글을 읽고 게랑 간장이랑 분리해서 김치냉장고 보관에 넣어놨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김이랑 참기름이랑 넣고 비벼먹어 봐야겠습니다. 지난번 보내주신 청주는 추석때 가족들과 잘 먹었습니다. 순한 맛이 아주 좋았고요 늦게나마 감사 인사 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감사의 마음 전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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