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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감안하고 이모저모 생각해서 치뤄야 할 것 같아요. 워낙에 제 값 받으라 하셔도 안 통하시고 튀밥이 얼마다 그러시면 아~네 그러세요. 하면서 각자들 생각한 금액대로 적당한 선에서 알아서 감사의 표시를 해야 될 것 같아요.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가격 산정 절차 자체를 민망해 하시고 부담스러워 하시니 이참에 '가격 결정 위원회' 같은 걸 구성해서 새 품목이 나올 때 마다 그 분들이 가격 결정을 하심은 어떨지.. (ㅎㅎ총대는 안매고 말만...) 어느 조직에서건 가격 결정은 영업 이익에 막대한 이익을 끼치기에 며칠씩 머리 싸매고 가격 결정 회의를 한답니다. 보우를 사랑하는 마음에 그냥 몇 마디 적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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