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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정말 대단하세요. 저희들의 먹거리 공급에 참 수고가 많으시네요. 덕분에 저희들의 몸이 호강합니다만, 선생님의 노고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욕심내지 않고ㅋ, 하나만 주문하렵니다. 그런데 박스에 얼마나 차게 되는지 알수가 없네요. 힌트좀 주세요.^^ 아님, 제가 선생님 뵐겸 또 갈까요?ㅋㅋ 참, 지난 번 선생님 멀리 나들이가셨을 때 사모님만 뵈었고, 탱자랑 송편이랑 막 가져와버렸는데, 부족하진 않으셨는지요? 부족하였더라도 사모님께는 뭐라하지 마세요.^_^ 다아~ 제 욕심때문이었으니까요. 시간 되면 선생님 신난 여행얘기도 들어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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