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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클럽 갔다가 괜히 이쪽에 들러서 내내... 침만 삼키는 중입니다. 주말부부에 달랑 두 식구라.. 먹을 게 좀처럼 줄지 않거든요. ^^; 된장이니.. 청국장이니 사고 싶은데.. 있는 거부터 먹긴 해야겠고.. 어쨌든 말씀드렸다시피 주말에만 택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관리실이 이상해놔서.. 택배를 안 받으시더라구요. 회사에서 받아서 들고 가기엔 양이 많을 테고... 칭찬이 자자한 무 맛도 꼭 보고 싶은데... 조만간 다 떨어지겠죠? 신랑이 청국장을 입에도 안 대는데.. 된장하고 반반 섞어서 모른척 먹일겁니다. 과즙도 주문해서 얼려먹었으면 좋겠고... 음. 어떻게 주문해야 될까.. 계속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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