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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발송 하였습니다. 주문중에서 떡뻥이 품절인데 그게 새로 만들려면 최소한 15 일간은 준비 하여야 하는것이라 미처 준비하지 못 하였던 터라 보내지 못하고 쌀뻥 하나씩을 무상으로 넣어 서운면을 하였습니다. 새로 만들려면 날씨가 서늘 하여야 하는데 어떻든 서둘러 만들어 준비 하겠습니다. 얼마전 다시마가루를 충분하게 만들어 저장 하였는데 그만 그걸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속담에 자기등에 업은애기 삼간 찾는다더니 내가 그모양입니다. 자기가 둔 물건 자기가 찾지 못 하느냐 핀찬 하시겠지만 냉장냉동 창고에서 한번 숨어 버리면 무지무지 애를 먹습니다. 하여튼 찾지 못하여 다시마가루를 보내지 못 하였습니다. 내일까지 찾지 못하면 새로 만들수 밖에 없습니다. 어떻든 이번에 주문대로 다시마가루 보내지 못하여 면목이 없습니다. ♧ 다들 추석은 잘 지내 셨는지요. 추석이 왠지 년년이 썰렁해 지는데 특히나 금년은 너무나 썰렁하여 걱정 입니다. 농촌에 사람들이 점점 줄어지다보니 이제는 사람이 너무나 없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서 그런지 아니면 연휴가 짧아서 그런지 벌초하러 선산들 찾아와 벌초끝내고 그 자리에서 약식으로 성묘 끝내고 돌아가 추석에는 찾아오지 않으니 교통량이 평일 토요일 퇴근러시만도 못하는 썰렁한 명절 이었습니다. 갈수록 더 그래갈텐데 큰일 입니다. 추석이나 다른 명절을 염려 하는것이 아니고 인구가 자연 감소하여 가는것에 따라 도농간의 격차는 날로 벌어 질것인데 이대로라면 10년 후면 농사지을 사람도 없고 이제 선산에 벌초 할 사람도 없어질것 같은데 이대로 라면 이건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닙니다. 어떤 글에보니 이런추세로 출산율이 낮아지는것을 막지 못하년 80 여년 후에는 우리말도 글도 없어질것이라 하던데 말과 글을 잃어버리면 국가도 당연히 없어질일이라 생각만 하여도 답답한 일인데 그말이 허언으로 들리지가 않으니 이를 어찌 한답니까. 지금 진정으로 애국자요 선지자요 지도자는 김지선님과 같은 다산왕?이 아닐런지요... 이렇게 화요택배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택배는 목요일날 주말택배로 할것 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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