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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원동 김영주 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주말을 맞아 신청합니다~ 오디황매즙 1상자 누룽지 1 인절미 1 술 만든다고 누룩이 필요하다는 부탁에 있으면 조금 보내주셔요 빈공간은 현미로~ 가득! 지난번 보내주신 복분자주 잘 먹었습니다. 어느 와인보다도 향기롭고 쨍한 맛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사과를 자를 때 마다 조금 빨간 것은 벌레가 많이 파먹은 것을 보며 벌레가 맛있는 것은 지나치지 않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벌레랑 나누어 먹어도 보우사과의 맛은 꼭 보고 가야할 가을의 멋입니다. 대문 사진의 풀밭이 운치 있습니다. 자연의 힘이 이런 것인가 사진을 보며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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