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이 늦어 정말 죄송합니다. 열이 심하게 올라 열감기인줄 알았는데 다른 증상이 없어서 응급실에 갔었습니다. 요즘 무리를 하고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로 인한 열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신우신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열이 40도까지 올라가서 열만 내리면 통원하면서 약물로 치료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면역력도 떨어지고, 열이 조금 내리다 다시 오르고 해서 의사가 입원치료하라고 해서 입원을 했답니다. 계속 열이 그정도까지 오르다 내리길 반복하니 정신도 없고 멍한게 모든게 정지상태였습니다. 공부해야 하는 동생 제 수발들게 고생만 시킨 꼴이 되었습니다. 입원하니, 빈혈이 문제여서 그것까지 같이 급처방하느라 더 늦어졌습니다. 정상범위가 12~14인데 아직 결혼도 못한 처자가 빈혈수치 5.7이라니요. 잘먹고 잘자고 잘 *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나 봅니다.무더운 여름 더 열심히 건강관리하겠다고 다짐 또 다짐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늘 건강우선!! 건강조심하세요.
아차 자두를 이제서야 맛보았답니다. 달고, 시고 싱싱한 그맛에 과연 이란 말이 나옵니다. 이젠 침이 고일 최고의 복숭아를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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