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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원만하게 출발 하였습니다. ♧ 옛말에 9 년 가뭄에는 살아도 석달장마에는 못산다더니 요즘 계속되는 호우에 후텁지근한 날씨는 택배작업에는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이게 찬 물품이 안에 있다보면 밖앗의 공기중 수분이 계속하여 상자로 흡수가되니 비가 오는날에 눅눅한 상자가 온전 할수가 없는 일 입니다. ♧택배날은 그렇지 않아도 정신이 없는데 자두님이 결정적으로 한방을 멕여 내 혼을 빼 버렸습니다. 자두님이 나에게 전화 하기를 "신월동에 어떤 아파트 경비원 한테서 전화가 오기를 인천에 전이주님에게 온 택배를 택배원이 이 아파트에 두고 갔는데 흔들어보니 얼음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물품이냐?" 그러면 수요택배로 보낸 냉동오디 4 도시락을 받지 못 하였느냐 하니 그건 받아서 다 나누었다는 것 입니다. 그러면 내가 보낸 물품이 없는데 그게 무슨 물건이 느닷없는 서울 신월동 아파트로 간다는 말이냐? 택배회사로 전화하여 택배 회사가 비상이 걸리고 추적 하는데 아무 이상없이 배송이 되었다는데.... 어떻든 급하게 되었으니 자두님 남편을 인천에서 서울로 급파를하고 그쪽도 난리가 났다는데 나중에 판명이 되기를 어제 받은 냉동오디를 나누었는데 그분이 신월동 친구에게 가져갔는데 부재중이라 그사람이 찾아갈거라고 경비실에 맡기었고 임무교대한 다른 경비원이 보니 택배상자인데 운송장이 인천이라 그 사람은 인천으로 전화하고 어떻든 그 경비원은 임무에 투철한 사람이 분명합니다. 물건을 맡길려면 여기에서 간 운송장을 떼고 가져갔더라면 간단한 일인데 그 운송장이 붙은채로 갔으니 이 난리가 날수밖에 ....... 물건 값이 문제가 아니고 그 정성이 못먹게 된다면 피차가 아까운 일이라 어떻든 모두가 좋은 사람들 입니다. ♧수요택배로 부안에서 가져온 복분자술 5 병이 공간 메움으로 나갔는데 그중에서 홍선미님에게 넣어 보냈던 복분자 술병이 상자 안에서 깨지는 통에 그 보상으로 4 년전 인가 3 년전인가 기억에도 가물한 복분자주를 냉장창고에서 찾아내어 그걸 소분하면서 Hello sunmi 로 술냄새를 풍긴것이 여러사람을 바쁘게 만들었습니다. 어떤 이는 10 병을 보내라 하시는데 그분은 아마도 그걸 내가 판매 할것으로 짐작하신 모양입니다. 그런데 보우에서 돈받고 술을 보낸적은 없었고 이번 역시나 공짜 입니다. 그래서 보내라시는 대로 보내지 못하고 최소한의 성의로 넣어 보냈습니다. 정말로 미안 미안 합니다. 오늘 다 써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찜 한다고 하신분들의 멘트를 모른체 할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볼품없이 병에 담겨져 명찰도 달지 못하고 나간 복분자주가 그런대로 환영이나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반야월님 에게만 황매&유기농절임 1 병만 나갔습니다. 이번에 배송중 파손된 황매&꿀은 그 양에 여유가 없어 이번에 황매오디즙 만들려고 저장하여 두었던 매실로 5 병을 더 만들어 두었습니다. 파손분은 내주 화요일에 보낼것 입니다. 화요일 보내는 이유는 수요일 배송이 물량이 가장적은 날이라 그날은 사고가 적을것 같아서 입니다. 당장 급하게 사용할것은 아니니 조금만 마음을 느긋하게 잡아 주시면 원만하게 발송 할것 입니다. ♧이제 쓰가루 사과를 팔아야 할 때가 되었는데 사실 이 사과를 사과라고 팔기가 손이 부끄러운것이 꽤재재 한것이 모양도 그렇고 표면이 얼룩얼룩하여 손이 부끄럽지만 그래도 그게 전부라 어떻든 오늘 20 kg 1 상자 따와서 공간메움으로 보낸 이유가 그 맛이 아직은 아닌줄 나도 잘 알지만 그래도 그것도 사과라고 먹어 줄런지 일단 분위기를 파악 하여 볼려고 부끄러운 손으로 사과를 넣어 보냈습니다.평이나 부탁 합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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