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 시 판 ::

 제목: 입금했습니다.


글쓴이: 김미영

등록일: 2009-06-23 19:55
조회수: 426
 
선생님, 잘 받고 입금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문의글을 썼었는데요 월요일에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글을 지웠습니다.
택배의 일이 선생님의 몫도 아닌지라 선생님께 이런 말씀 드리는것도 마음이 심란합니다.
택배를 험하게 다뤘던지,상자가 터져서 왔습니다. 미봉책으로 붙혀서 왔습니다. 그래서 지연되었나봅니다. 그 아까운 상추가 다 상해서 왔습니다.ㅠㅠㅠㅠ
소중한 먹을거리가 이런식으로 왔다니...

그 택배원이 참으로 야속했습니다. 택배원도 택배원 사정이 있겠지만 빨리 내려놓고만 가고
뭐라 말도 없었답니다.

아참..그리고 햇양파+ㅁ+ 맛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역시 보우양파입니다.






         
송하   2009-06-23 19:59:02
미안합니다. 택배의 역사가 일천하다보니 직업의식이 결여되어 일어나는
사고 입니다. 택배 회사도 택배원의 복지를 잘 해주고 인원을 늘려 일량을
줄여주면 좋으련만 그런저런 에러들이 그렇게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무너트려 버리는군요....다시한번 사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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