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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주문대로 출발 하였습니다. 오늘은 주문량도 적고 주문내용도 간단하여 수월하게 출발 하였습니다. ♧어제 오늘은 가루내는일로 분주 하였습니다. 함초가루는 진즉이 끝났고 다시마 가루도 준비 완료이고 우엉가루도 마치고 연근 가루도 마치고 야콘가루는 절반을 마쳤는데 우엉가루는 된장국 끓일때 쓰면 좋을것 같고 야콘을 가공해 보면 무언지 엄청 버리고 물만 먹는것 같아 그 무언지 모르는 그걸 모두 섭취하면 좋을것 같아 가루로 내어보니 설탕?만큼이나 당도가 높다보니 가루가 된후에 다시 덩어리가 되어 버리는 흡사 단감 가루같은 현상 때문에 제일 뒤로 미루었습니다. 이번에 찐 더덕반도라지반 가루도 마무리 되어 어제저녁에 쌀 담그어 오늘아침에는 그걸로 식혜를 만들어 조청을 만들것 입니다. 절반 정도 달이어지면 거기에 그 가루를 넣어 쨈 비슷하게 만들것 입니다. 그게 아이들 감기에 좋을것 같아 무조청 담는 유리병에 담아 원가계산 없이 거두절미 무즙값 30000 원에비하여 10000 원을 뺀 20000 원에 판매 할것 입니다. 그렇게 염가로 하는이유는 우리의 미래 주인인 어린이들 기능성 먹거리 이기 때문 입니다. 그 작업은 오늘 저녁 그리고 내일 오전에나 마무리 될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미숫가루 준비에 들어가기로 작업을 하나하나 준비 중인데 대체로 6월 10 일경이면 마무리 될것 같습니다. 그간 누룽지가 너무 잘 팔려 저번에 많이 만들어 두고 여름 까지는가려니 하였는데 그게 곧 매진이라 오늘 오후에 재료 준비하여 누룽지 공장에 가져다 두고 왔습니다. 내일 새벽 3 시에 출근하여 물에 담그어 작업을 준비 하기로 그렇게 약속 하였습니다. 식혜가 그간 너무 잘 팔려 지납번애 만들고도 그게 그만 품절이라 어제 저녁 서들러 만들어 아침에 냉동창고에 넣으면서 오늘 택배에 주문이 있으면 그때 까지 냉동이 되지 않을터인데 어쩌나 하였으나 다행이 주문은 없었습니다. 이제 금요택배에는 별 문제없이 출발 할것입니다. ♧나주 라이더스 클럽에서 지난 월요일 봉하마을에 문상을 다녀왔는데 나는 그날 택배 때문에 같이 가지 못하고 오늘도 그때 같이 못한 친구들이 아까 출발하는데 같이 가자 하지만 택배도 걸리고 저녁에 더도조청 만들어야 하고 내일 새벽에는 누룽지 공장에 나가야 하는등의 일 때문에 같이 가지 못 하면서 그사람들 야식은 내가 부담 할테니 마음대로 먹고 다녀와 청구하라 하였습니다. 그렇게라도 하여 같이가지 못하는 서운함을 달래고자 함 이었습니다. 자정에나 도착 하여야 문상이 가능 할거라며 지금 가야 한다고 출발 하였습니다.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이기를 바란다는 말이 이렇게 어색할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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