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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공간이 부족하여 한두가지 빠진외 에는 대체로 주문대로 출발 하였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택배 준비가 차분하여 별로 헤메일일이 아니었는데 이번 창고정리할때 그만 생참깨 봉지가든 상자가 어디로 숨어버려 그거 찾아내느라 냉장고 안에서 고생좀 하였습니다. ♧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한 여름이라 옷을 바꾸어 입기가 불편하여 낮에 복장으로 냉장고 들락 거리면 이게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이제 내일은 잠시 접어두고 밭에나가 나무 들 손을 좀 보아주기 시작 하려니 생각입니다. 이게 택배에 정신이 없으니 과수농가로서는 영 엉터리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밭에 배추꽃도 무우꽃도 그리고 붉은갓 도 노오라케노오라케 대단한 장관으로 꽃이 피었는데 저 꽃들을 무시하고 쟁기질을 하여 로타리 쳐서 고추를 심을 것인가 아니면 저 씨들을 모두 받아내어 싹채소 씨앗으로 개발? 할것 인가로 목하 고민중 입니다. 싹채소 씨앗으로 소비가 될수만 있다면 뒤집어지게 많은양인데 이걸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 2007년까지 7년여간 배즙도 사과즙도 어엄청도 많이 나갔는데 2007년 말부터 그 소비가 채소즙으로 이동하고 지금은 배즙과 사과즙이 썰렁하기 짝이 없습니다. 2007년산 사과즙 그리고 배즙이 엄청도 많이 창고 한켠을 차지하고 나를 고민하게 만들고 있기에 2008년산은 사과즙은 절반으로 배즙은 30% 대로 대폭 줄여 생산하고 말았는데 이게 너무 적게만드는 우를 범하여 사과즙은 충분 하나 배즙은 2 상자 도라지 배즙은 7상자 그리고 더덕도라지 배즙 10봉짜리 12 상자뿐이라 다음주에나 배즙은 완전 품절 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맛은 사과즙이 훨씬더 좋다고 하면서도 구입은 배즙으로 하는데 아마도 그 이유가 배즙은 기능성으로하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내가 먹어보아도 사과즙이 훨씬더 맛이 있고 한여름 들일에 갈증 해소로는 사과즙이 한수 위입니다. 그래서 여름에 밭에서 일할때는 하루에 사과즙 1 상자씩이 소비되곤 합니다. 말 하자면 음료로 사과즙 주문을 부탁 드린다는 이야기 입니다. ♧오늘로 가공용 사과가 품절이라 이제 사과 판매는 이로 종결 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별 바쁠일도 아닌데 집안에 있는 채소즙 전용 쎄미냉동창고 냉동기가 고장이 나서 그거 복구하는라 하루가 괜히 바빴습니다. 부품들 교체한후에 이제 정상가동합니다. 하기야 만 3 년을 말썽없이 잘 돌아가 주었으니 이제는 삐질때도 되었습니다.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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