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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까지의 주문중 공간이 부족하여 품목을 줄이거나 수량을 줄이거나 한 몇건 외에는 주문대로 원만하게 출발 하였습니다. 오늘의 택배 준비로 어제밤 늦게 채소즙 새로 만들어 준비가 되어 있어서 언제나 처럼 많이 나가는 채소즙이 막히지 않으니 다른 택배는 자연히 수월할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장애인대회 에 준비한 떡국떡 실어다 드리는길에 양건표고 상자에 담아 두었던것을 냉동창고에 넣어두고 내려와 조금은 느긋하게 택배준비 하려니 하고 과수원 냉동창고에 갔다가 오려하니 짱다리와 새로 심은 5년생 월하시 땡감 나무가 발목을 잡으며 물한모금만 달라하여 두군데 물주느라 점심도 거르고 오후 3시까지 힘들여 작업하고 내려와 딱 10 분만 쉬었으면 좋겠는데 그도 쉬지 못하고 택배 송짱 작성하고 냉장창고에서 쌀 내어 오고 사과 내어오고 하는작업에 부지런을 내어 모두가 원만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 사과가 노랑상자로 여섯개 남았으니 다음주 월요택까지나 나가고 나면 이제 가을을 기약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간 사과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 계약재배에서 가장 난감한 문제가 수확량 전체를 계약조건의 금액으로 인수하여 주어야 한다는것 때문에 앞으로 남고 뒤로 믿진다는 말이 실감나는경우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우엉을 필요이상 가질수 밖에 없어서 이 우엉을 어떻게 할용하여 손해를 줄여볼까 입니다. 우선 실험하고 있는것이 말려서 가루내어 떡국떡에 넣어 소비하는 방법과 조리하여 판매하여야 대량?으로 소비가 될것 같은데 어떻게 조리하면 좋을까에서 현재 답이 없습니다. 누구 우엉요리에 경험이 많으신분은 레시피를 알으켜 주시기 부탁 합니다. 우엉가루로 된장을 만드는것도 구상중 입니다. 전통된장이 아닌 개량식 된장을 만들면서 거기에 우엉가루의 함량을 많이 하면 좀 소비가 될까 여러가지 구상중 입니다. 그냥 가루로 된장국 끓일때 넣어보면 그도 썩 맛이 좋은것을 느끼곤 하였습니다. 어떻든 보우가족의 지혜를 모아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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