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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가 끝나도 매우 바쁘시다는 소문 들었습니다. 몸을 생각하시길........ 지난 토요일날 배추가 왔는데 젓갈이 없길래 택배 아저씨께 혹시 차에 남아있지 않느냐고 했더니 자기 차에는 안실려 있다고 보우에 전화 해보라고 했습니다. 선생님께 전화드렸더니 안 보낸것 같다고 다시 보내시겠다고 하셔서 저는 안보내신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날 젓갈이 왔길래 그날 다시 보내신줄 알았는데 그 다음날 또 젓갈이 왔습니다.ㅋ ㅋ ㅋ 결국 젓갈은 황석어 멸치 새우 각 2통씩이 되었습니다. 두고두고 먹으렵니다. 그래서 오늘 젓갈비 6통 42000원 + 두번 택배비 8000 = 50000원 입금했습니다. 덕분에 김장 잘했습니다. 김장날 저희 남편이 맛을 보고 마누라가 심혈을 기울인 양념은 온데 간데 없고 배추가 너무 맛있다고 감탄을 했습니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내년에도 도와주실꺼죠? 21일 생신축하드립니다..해피버스데이 투 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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