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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하였습니다. 지금 품절인것이 다시마가루 새우가루 그리고 마늘가루 생강가루인데 이러한 물품이 나가지 못하여 민망합니다. 미안 합니다. 제때재때 준비 하여야 하는것이 나의 임무 인데도 이런저런 일에 밀리다 보면 바쁘다는 핑게로 준비하지 못하여 미안 합니다. ♧그간 전혀 팔리지 않던 탱자가루 한쪽으로 밀어 버렸는데 마침 그 주문이 있엇는데도 찾지 못하여 보내지 못하였습니다. 그간 수수가루가 전혀 팔리지 않아 추위에 떨고 잇던데 이거나 공간메움으로 밀어내어 버리나 그런 생각입니다. ♧채소즙이 품절인데 아무래도 오늘 주문이 있을것 같아 이른 아침부터 채소즙 새로 만들어 아직 식지도 않은 흔히 쓰는말로 따끈따끈한 채소즙이 출발하였습니다. 쎄미냉동창고에서 완전히 식혀서 보내야 하는데 어찌보면 미완의 상태로 보낸격이라 걱정입니다. 계절로 보아서는 아무 문제는 없을 일이나 어떻든 받으시면 바로 상자 개봉하여 냉장고에 넣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고맙고 미안 하게도 오늘만든 한솥의 절반이 나가 버렸습니다. 다시 만들어야 할텐데 이런저런 일들이 발목을 잡네요. ♧오디황매즙 1 상자가 나를 이렇게 곤혹스럽게 합니다. 배인수님이 댓글로 추가 주문하신다는 글을 올렸는데 나는 그 글을 읽지 못하였고 박화영님이 한상자 자두님에게 양보 하라는데 자두님은 그럴수 없다고 하여 내가 비상용으로 두었던 마지막 1 상자 그걸로 보내마고 약속하였는데 나중에 배인수님의 글에서 그 내용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걸 누구에게 보내야 정답인지 고민고민 하다가 어떻든 내가 약속한 데로 보내야 그나마 무던 할것 같아 박화영님에게 보내고 말았습니다. 배인수님에게는 뭐라 드릴말이 없습니다. 내가 사과하는 그런 의미로 한상자 더 가버린 배즙 1 상자를 선물로 처리하여 섭섭한 마음을 달래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새벽 3시부터 내리던 비가 점심을 지나면서 개이고 지금은 별이 총총한 하늘입니다. 이렇게 이제는 비도 눈도 내리지 않고 한달만 가물어 주면 좋겠다는 부질없는 기대를 걸어 봅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절임배추 금주내로 보내라는데 어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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