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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넘 넘 오랜만에 안부 여쭙네욧^^;; 보우의 모든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친정 아빠(?) 아니... 오빠(?)? 바쁘시지만 잘 지내고 있으시죠?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늘 외치고 사는 저인지라~~ 그래두 항상 맘으론 친정 같은 보우농원을 생각하구 궁금해 하곤 한답니다. ㅎㅎㅎ 전, 보름전에 시댁 김장(김치 공장에서 체험 삶의 현장을 하고 왔을 정도로 많은 양!! ) 이틀 하곤 아직도 정신 못차리구 있슴돠 ㅎㅎ 올해는 둘째/셋째형님들 건강에 문제가 생겨 막내 며느리인 제가 감당해야 할 일이 많았거던여;; 결혼 후 첨으루 남편이 바쁘다는 이유(제가 일을 못하니 남편이 거의 도와줌)로 함께 할 수 없어 몸 아끼지 않구 열~~씸히 했다니깐요!! 항상 시댁만 다녀오면 시부모님과 큰 형님 내외분 앞에선 정말 할 말을 잃어요~~ 많은 자식과 동생들에게 베푸는 한없는 사랑에 말이죵!! 수다가 길었네요;; 큰 아들 녀석이 포도즙 주문해 달라고 한 지가 언제인디;; 게으른 엄마 둔 덕에 이제서야 똑! 똑!! 문 두드립니당~~ 1. 포도즙 한상자 2. 무즙 20봉지 3. 특선사과식초 1병 4. 우엉 5. 양파2키로 6. 혹시 공간이 된다면 당근도 부탁드릴께용~~ 시댁에서 고생하시는 부모님과 큰 형님 내외분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짠~~해 지곤 한답니다. 역쉬나 보우농원의 송하선생님과 사모님... 을 생각해도 똑같은 생각이 들곤 해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오래오래 우리 곁에 계셔 주시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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