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서 담근 된장,간장을 무척 좋아합니다(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대부분 그럴터이지만요^^)
시어머님께서 담근 간장,된장맛이 정말 끝~내주게 맛있었는데 얼마 남지않아 가져오지도 못한답니다..작년 정월에 제가 담근 된장,간장 맛이 너~~~무 없어서 작년,올해 된장국,된장찌개는 많이 못먹었어요.
그래서 내년 정월장 담글려구요. 다시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문제는 잘~띄운 메주를 어디서 구하느냐.....
제 된장맛이 별루인것은 메주가 덜 띄워진 탓이기도 하다는 친정엄마 말씀! 사실 작년에 생협매장에서 구입한 메주로 담근것인데 도착한 메주를 보자마자 친정엄마가 하신말씀이 덜 띄워진 메주같다.....
어디서 잘~띄워진 메주를 (좋은콩으로) 구할수없을까 수소문하고 있어요...작년에 선생님께 메주관련 글을 올렸을땐 계획이 없다 하셨었는데....올해도 역시 계획이 없으신가요?? 맛있는 보우 된장을 먹을수도있지만 제 손으로 직접 담궈서 오래오래 먹고싶어서요...재미도 있구요^^선생님께서 계획이 없으시다면 믿을만한곳을 추천해주셔도 좋습니다.
참, 주문관련해서요...청군무1, 백군무1, 주문하고픈데 바로 받을수있는날 주문해야하지요?
다음주 목요일 (11월 27일)즈음 받고싶은데요...소금 2봉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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