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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모두다 불경기로 힘들긴 하지만 즐거운 명절이길 빕니다. 인류가 자연처럼 살고 싶어서 드문드문 명절이란 이벤트를 만든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끔찍한 자연재해가 있기는 해도 맑은 날이 제일 많은 것은 억조창생을 지으신 이의 사랑이겠지요. 열심히만 살면 이 자연처럼 다채롭고 아름답게 살수있다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명절에 주부의 역할이 <땅>의 마음이 되어야겠지요. 조상들과 가족들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노동?을 해야하니까요. 선생님 덕분에 송편만들기는 면했지만... 온식구들이 둘러앉아 송편만들던 옛 풍습을 가질 수 없는 작금의 현실이 슬프기도 합니다. 될 수 있으면 택배횟수를 줄이면 서로 좋을 일이라서 송편 2 상자에 같이 올 2 상자 주문드립니다. ▶송편 2 상자 - 44000 원 <같이 올 2 상자 > ▶계란 2 = 7000 ▶미역 1 = 4000 ▶고추가루 1 = 14000 ▶ 다시마가루 1 = 8000 ▶찐 콩가루 1 = 1000 ▶현찐볶가 2 = 20000 ▶시푸런콩 1 = 6000 ▶ 무즙 10 봉 = 5000 ▶남는 공간 - 아무 채소나 넣어주셔요. 그리고 지난번 엿기름 한상자 받은 것이 모두 보리인가봐요? 한봉지만 풀어서 했는데 보리였어요. 남은 봉지는 눈으로 봐서 잘 모르겠어요. 주문에 <밀엿기름>이라고 했는데... 별 상관은 없지만...밀엿기름 실험 중이라서요. 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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