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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 하였습니다. ♧알밤이 전번 창고정리하다 무려 3 상자나 나와서 한봉지 쪄 먹어 보았더니 그게 무던해서 이걸 어쩌나? 하다가 오늘 주문이 있어 그걸 찾아보니 다시 숨어버려 찾을수가 없어 보내지 못하였습니다. 그거 다시 나오면 산에 다람쥐 먹이로 가져다 뿌려 주어야 겠습니다. 혹시나 다람쥐나 청설모가 말 하기를 해넘긴 냉장품은 당신들이나 먹지 우리는 금방 떨어진 신선품만 먹는다오... 하면 내가 무색할것 같습니다. ♧채소즙(야채스프)을 만들어 온지가 벌써 4년째가 되어 가는데 그간 내내 궁금한게 레시피에는 다섯가지 품목 외에는 절대로? 추가하지 말라 처방을 벗어나면 그건 독이 된다..... 그말이 사실일까? 이건 혹시 일본식 뻥이 아닐까? 어떻든 그 처방을 충실하게 이행하여 오면서 그간 이걸 좀 맛나게 하려면 약간의 소금을 넣으면 맛이 확! 달라 질건데 하면서도 하지 못하여 왔고 여기에다 감초를 조금만 넣으면 한결 맛이 좋아 질텐데 그간 몇달간 감초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여러 자료를 찾아보고 하여도 마땅한 자료가 없고 하여 얼마나 넣으면 약간 감칠맛만 낼수 있을까... 하여 그걸 실험하여 보는날로 오늘을 잡았습니다. 이게 쪼끔가지고 실험하면 그 결과를 알수가 없는일이라 제대로 1 뱃치를 만들자 하여 이른 새벽부터 시작 하였습니다. 오전 10시경에 마침 채소즙 1급 마니아 송은희 씨가 채소즙을가질러 왔습니다. 송은희씨 남편이 채소즙으로 당뇨에 무척 효과를 보았다며 직장에서 엄청 많이 홍보해 주어 우리 채소즙 홍보대사? 격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부부 입니다. 그 사정을 자세히 설명 드렸고 시음 하여 보더니 썩 좋다고 일단 합격을 주며 1상자를 가져 가셨습니다.. 같이 온 꼬마가 그걸 잘 먹는데 기분이 한결 좋았습니다. 3살 꼬맹이의 입맛이 가장 정확한 것이라.... 일단 냉장창고에 들어 갔으니 내일쯤 완전히 식은후 나도 먹어보고 관심 있으신분은 주문하시면 서로 시음하여 가면서 그 결과를 검토 해 볼일 입니다. 일단 이 채소즙을 채소즙프러스 로 이름하여 발송하겠으며 제조 일자는 8월28일 20080828 로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888 숫자를 맟추었습니다.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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