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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날이 참 덥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룩주룩 더운게 여름이구나 싶어요. 올림픽 열기가 더 뜨거운것 같구요. 열심히 노력한 모든 선수들에게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더운 날씨에 늘 건강조심하세요. 복숭아는 과히 명품이라 칭할만 합니다. 몇개 다쳐서 오긴했지만 모두다 예쁘고 맛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보우 양파도 맛있습니다. 양파가 떨어져 급한김에 근처 유기농가게에서 구입했는데 역시나 맛이 덜했어요. 맛보라고 넣어주신 사과는 보고 울컥했습니다. 사과는 유기농이 드물다한 글을 보았습니다, 그만큼 농약을 치지 않고는 힘들다구요. 요즘는 예쁜 외형만 중요시하죠. 사람이든, 먹을거리든.. 내실을 보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격스런 사과의 맛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더 입금했는데 부끄러운 수준이랍니다.. 늘 고맙습니다. 복숭아 23000 배식초 1개 7000 감식초 1개 7000 양파 2망 6000 택배비 4000 ---------------------- 47000원 5만원 입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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