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예약 주문합니다.@#

글쓴이:

임영숙

등록일: 2008-07-31 15:34
조회수: 432

일하는 중간중간 1번씩 들어와는 봤는데 보우 상품소개가 게시판 보다는 선생님 과수원이나
밭의 사정이 더 정확한것 같은데 차분히 둘러 볼 시간이 안되었습니다.
요 삼복더위에 꼭 먹어줘야 하는것이 선생님네 복숭아와 작으며 검정알이 듬성듬성 박힌
찰 옥수수인데 언제 익을지 몰라 예약합니다.

복숭아 1상자
찰옥수수 1상자
고들빼기 김치
양파 2망 - 공간이 허락하는대로 많이 주셔도 됩니다.

이렇게 찜하면 받아 먹을 수 있을까요?

ㄱㄱ 2008-07-31 16:42:06 [삭제]

찰옥수수는 여기서 취급인하는데요

송하 2008-08-01 06:44:09

옥수수는 마을 할머님들이 심은것 매년 팔아드렸는데 그게 번번이 손해만 보는것이 지연배송되면 다시 보내야 하고 몇개씩 넣어 보내면 그건 그냥 통과이고 나는 할머님들에게 개당 400 원에 사서 400원에 판매 하는데 그게 금액이 60% 정도 들어오면 그건 장사 잘 하는것이라 올해는 이거 영 거시기 한데 하는 중 이었습니다. 옥수수 익는대로 넣어 보내겠습니다. 금년에도 한번 시험 하여 보았는데 그 역시 퐁당 이었답니다.

임영숙 2008-08-01 08:32:42 [삭제]

선생님! 그건 보우가족중 "공간메움" 물품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한쪽 귀퉁이가 빈 택배상자를 그냥보내시기 뭣한 농부아저씨맘과 내가 시키지도 않은 물품이 들어와 있으면 이건 "그냥?"의 소비자 마음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힘드셔도 택배 발송장에 품목과 가격을 남겨놓으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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