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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 하였습니다. ♧ 택배가 더위 먹었는지 보우가족이 휴가를 떠나셨는지 주문도 택배도 썰렁 합니다. ♧지난 월요택배로 화성 이미정님 생일 선물로 토마토 1 상자를 보냈는데 배송중 그게 좀 파손이 있어 택배터미널에서 확인차 열어보면서 파손된 토마토 먹어보니 맛이 썩이라 그걸 먹어 버린 모양입니다. 생일은 미정씨 대신에 택배원들이 먼저 쇠어 버렸다 하여 오늘 다시 토마토를 보냈는데 막판에 보니 토마토 한상자가 부족이라 그거 다시내려 주문으로 보내고 미정씨 한테는 사과로 대체 하여 보냈는데 송짱에 기록은 토마토 이고 내용은 사과라 닭대신 꿩이 간 셈 입니다. ♧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이제 일하기 딱 좋은 시간이라 밭에 나가느라 대충 인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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