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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거리들 잘 받았습니다. 서울은 경험하기 힘들었던 폭우로 날씨가 너무 습해서 불쾌지수가 높은데, 남부지방은 비도 안 오고 과일이 화상을 입을 정도로 더운가봅니다. 어제 정영숙님 양보로 토마토를 받았는데, 거의 한상자 정도가 터지고 상하기 시작하였더라구요. 안터진 건 자두와 함께 냉장실에 넣어 두고, 터진 것은 쟁반에 담아 식탁 위에 두고 출근했어요. 방학 중인 꼬마보고 동생 돌봐주시는 이모한테 갈아달래서 먹으라고 했습니다. 택배 상자가 마구 던져지는 걸 알기에 찌그러진 상자를 보고는 많이 상했겠군 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먹거리 배송하는 택배아저씨들은 한번만 더 신경써주시면 좋을텐데 생각했습니다. 오늘 급여일이라 이번달 먹거리 받고 입금 못드렸던 것들 입금하였습니다. 늦게 입금 드려 죄송합니다.^^; 입금 누룽지 2Kg........20,000원 메주콩 2Kg......... 8,000원 된장고추 1 ........10,000원 자두 1상자 ........24,000원 토마토 1상자 .....20,000원 ----------------------------- 매실 절임 택배비 ......... 4,000원 자두 택배비 ................ 4,000원 토마토 택배비 ............. 4,000원 ----------------------------- 계 ........................... 94,000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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