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어설픈 주부.. 저도 참석하고프네요..

글쓴이:

신동미

등록일: 2003-04-28 09:19
조회수: 531

보우농원첨부터 아토피라고 식초도 얻어먹고..
이름도 잊혀지지않는 곰방부리도 생전첨으로 먹어보고... 실패한 청국장에도 괜찮다며
용기주신 김희규님 보고파서..가자하니..좀 쑥스럽다며 쭈삣대더니 홍어 이야기에
손을 번쩍들어버리네요..신랑고향이 광주라 평소에 삼합이야기를 하며 흥분하였거든요...
저희는 뚜벅이 라서 기차타야하는데..연휴라 푶구하기가 쉽지않을것같아..
걱정이네요.. 간다하고 표없어 못가면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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