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오늘이 아니라 어제의 택배 이야기 입니다. ♧어제 찌요마루 라고 하는 계란 만한 복숭아 를 정상적으로 수확한다면 최소한 400 Kg 은 땃어야 하는데 이번의 강한 바람과 비 때문에 거의다 물러져 떨어져 버리고 그리고 겨우 15 Kg 을 땃노라고 택배 시간에 대여섯개 정도 공간이나면 보내면서 택배원에게 너무 아깝더라는 이야기를 하였는데... 택배 끝나고 택배원 말이 떨어지거나 미처 따지 못한 것중 도려내고 먹을수 있는것 주우러 가자하여 택배원 두분이랑 같이 과수원에 가 택배원은 복숭아 줍고 나는 그시간이 아까워 복숭아 나무 전지 전정 하느라 어두어 질때 까지 하여 30 Kg 상자로 세상자 주어서 세사람이서 한 상자씩 나누고 그리고 저녁 식사후 잠이 들어버려 택배 이야기가 어제가 되고 말았습니다. ♧ 어제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제주도와 남부 지방은호우 경보가 내렸다고 라듸오 에서 그랬기에 미리서 놀래고 하여 복숭아 줍는다고 서둘렀는데 아침에 보니 안개속에 달이 보이고 기상청 예보도 정오부터나 비가오다가 밤 늦게 개이면 몇일간 금주 주말 까지는 비가 없다하니 참 다행인 것이 이제 매실들이 노릇해 지기 시작 하는데 비가 계속해서 내려 버린다면 향이 별로라 햇볕에 3~4일은 두었다가 수확해야 하는데 그게 고민중에 고민 이었는데 어쩌면 매실 수확이 무난 할것 도 같아 안도하고 있습니다. ♧ 지난 일요일 소금을 운반해와 저장해 두고 기분이 아주 좋아 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지난 12일날 인가 강한 소나기로 염전 바닥 깨끗이 씻어내고 4일간 날씨 쨍하여 소금 만들기 딱 이었고 그리고 17일 화요일 오후부터 호우로 장마가 시작 되니 그간 소금 작업을 계속하여 하지 못하였으니 소금창고에서 가마니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제대로 간수가 빠졌고 더구나 비가 내리는 날은 간수가 더욱 잘 빠지는 것이라 그런 비오는 몇일간의 날씨라면 금방 거두어낸 소금을 가마니에 담아둔 것 이라면 가마니당 2 Kg 은 빠져 버립니다. 그런데 그 간수 빠짐이 소금 창고에서 한주일동안 깨끗이 빠져 버린후에 일요일 아침 가마니에 담아서 차에 실었으니 내가 700 Kg 정도 24 가마니 정도는 부당 이득을 취한 셈 입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고 재고 또 재던 소금의 날씨가 년중 최상의 소금을 내가 차지 한것이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에 5톤 차로 최대한 실을수 있는 양이 370 가마니로 11 톤 정도 입니다. 지난 봄내 조마조마 노심초사 하던 소금의 진수를 내가 절묘?하게 안전 하게 뽑아다 쌓아두니 이렇게 홀가분 할수가 없습니다. 날마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일들이 그래도 이겨 나가는것이 다행중에 다행입니다. 좋은 주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이전 20개] 1 .. 2821 2822 2823 2824 2825 2826 2827 2828 2829 2830 2831 2832 2833 2834 2835 2836 2837 2838 2839 284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