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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이현주님께서 남긴 내용] ː선생님 매실을 꿀에 절일때는 어떤식으로 하는지 부탁드릴게요 매실을 조금 있는데 꿀절임할려고합니다 매실을 80 % 정도 담아도 약갼의 여유가 있는 병에 매실을 담은후 백설탕을 넣는다면 매실무게와 같은 무게의 설탕을 위에 부어 넣으면 저절로 사이로 빠져 깨끗하게 내려가 꽉 찹니다. 꿀의 경우는 가장 잘 농축된 꿀이 19%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보통 꿀의 경우 23 % 정도의 수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매실무게의 120 % 정도의 꿀을 사용하여 매실병에 담으면 매실의 사이로 꿀이 흘러 들어가 약간 위로 올라오는 정도 입니다. 그렇게 한후 가급적 냉장고에 넣어두면 3~4 일 후에 보면 꿀의 정반정도로 매실이 쫄아져 떠 올라 있는데 상부의 매실은 쫄아져 있닌 정도가 적기에 병을 그대로 거꾸로 세워두면 이제는 그 반대로 상부가 하부가 되기에 절임되는 정도가 평균이 됩니다. 그렇게 반복하여 3일 간격으로 거꾸로 뒤집어 주기를 대략 20 일이면 마무리가 되기에 대략 1달 정도 후에 매실꿀만 가려내고 매실 건더기에 소주를 부어 두었다가 마시면 그 맛이 아주아주 좋습니다. 어디에서 보면 손으로 저으라 하는데 위생적으로도 그렇고 손에 묻어나는 그 많은 꿀을 어찌하며 또 효과도 적어 큰 항아리가 아니면 고려 할바는 아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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