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이 아래까지의 주문중 최은숙 선생님의 학교로 가는 토마토만 가지 못하고 그 외는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최선생님 학교로는 월요일 발송하겠습니다. ♧그간 한달여 준비하여 오던 모내기 작업이 지난 월요일 논에 옮기는 작업을하였는데 갑작스런 예보가 장마가 화요일(17일) 오후부터 시작 되는데 호우와 바람을 동반 할것이라는 것입니다. 함적굴 논이 다른 사람들의 모내기 와는 여간 아니게 다를수밖에 없는것이 외부의 물이 아닌 자연 용출되는 지하수로만 하여야 하는 여러 이유가 있는것이라 그 물을 균일하게 나누어 로타리치고나서 한가운데 큰 뱀이로 다 모은후에 모를 심어가는 순서대로 물을 보내는 일을 밤새어 마친후에 물을 모았던 뱀이는 다음날 화요일 새벽에 심운후 다시 물을 품어 올려 마지막 뱀이로 다시 나누는 어찌보면 기가 막힌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요일 아침 5 시 서둘러 모내기 맟추고 물을 조절 하는데 그 시설 이라 할까 씨스템이 아주 잘 되어 있는데 문제는 비가 과연 어느정도로 내려 줄것을 정확하게 안다면 문제가 아닌데 50 미리 정도로 예측하고 물을 맟추었는데 아뿔사 오후 택배시간부터 시작하여 밤에 내린비가 거의 200 미리에 육박하니 그 자연 조절 능력을 넘어 버리는통에 그만 침수 되고 말았습니다. 그걸 조절하느라 어제 그리고 오늘 19일 애를 먹었습니다. 거기에 택배작업이 중요 사업이라 더욱 어려 웠던 것입니다. 크게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 이번에 많이 내린 비도 문제 였지만 강한 바람이 왠만한 태풍급 이었습니다. 매실은 워낙 생탱이라 까딱 없이 건재한데 살구는 60~70 % 떨어져 버리고 자두나무는 얼마나 흔들어 버렸던지 성한 나무 하나 없을 정도이고 원래 태풍방지 시설이 잘된 사과나무만 끄떡 없습니다. 누우러케 떯어져 버린 살구가 너무 아깝네요.... ♧지금 흙마늘을 쪼갠마늘 80 Kg 으로 시험하고 있고 매실 5 Kg 을 빌려다가 어떤 용기에 담아낼까 여러 가지로 시므레이션 해 보는데 이게 영 마음 같지가 않습니다. 세상에 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택배원 에게는 금요 택배가 있을수도 있으니 마음에 두라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
|
|
  |
|
| [이전 20개] 1 .. 2821 2822 2823 2824 2825 2826 2827 2828 2829 2830 2831 2832 2833 2834 2835 2836 2837 2838 2839 284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