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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아주 많이 내렸는데 별 일 없이 안녕 하신지요..? 어제 그 빗 속을 헤치고 택배가 도착 했네요...빨리 보내 주셔서 감사 하기도 하고 그 택배 아저씨께는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보우 상자를 열어 보고는 마치 친정 부모님이 보내신 듯 한 착각을 했습니다. 아니 그런데 5살 저희 딸 아이가 편식은 하지 않지만 워낙 양이 적어서 늘 걱정이었는데 배즙 하나를 다 마시고 나서는 토마토를 앉은 자리에서 3개나 먹었답니다...어찌나 기쁘던지~~~이렇게 맛난 것들을 보내 주셔서 감사 합니다...한가지만 더 얘기 한다면 제가 결혼 한 지 10년 정도 됐는데 이렇게 향기 진하고 단 오이는 처음 요리 해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주문 한 거라서 황매 절임 가격이랑 야채 과일 가격을 잘 몰라서 우선 10만원 입금 했습니다... 금액 알려 주시면 나머지 금액이랑 다음 번에 주문 할 때 입금 하겠습니다.., 장마철 건강 조심 하시고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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