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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양윤미님께서 남긴 내용] ː소금에 관한 글 잘 보았습니다. ː저도 평소 음식을 하면서 소금에 따라 맛이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ː알겠더군요.. ː그런데 가격이 어떻게 하는지요? ː1상자 라고 표기된 주문이 있던데 몇킬로, 가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ː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ː ː 대우중공업 옥포조선소에 근무하다가 아버님과의 약속대로 나이 40 에 고향에 돌아오던 1985년도 나의 어머님의 진외갓집 인 영광군 염산면 염전에 어머님이랑 소금을 사러 다니면서 소금을 배우기 시작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10 가마니 그다음해 20 가마니 그다음 30 가마니 그렇게 해마다 사 모으니 어쩌다 세월지나 10 년 묵힌 소금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 장점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이 모든 음식의 기본이자 근간 이었습니다. 그러다 어쩌다 2000 년도부터 홈페이지가 활성화 되면서 김치도 간장도 된장도 하게되어 그 많다고 생각했던 소금들이 어느새 다 써 버리고 지금 남은것이 8 살 소금이 대략 400 Kg 6 살 소금이 500 여 Kg 4 살소금이 500 여 kg 2 살소금이 8 톤 이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것은 8 살 소금인데 그걸 보내라 하면 어찌 거절하지 못하고 보내면 알아서 입금 하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소금들은 어찌 해 볼수없이 한정된 양이고 그 양들은 자체로 사용 하여야할 김장이나 간장된장에 사용할 양에 부족하여 난감한 중에 여유가 없습니다. 이제는 밖으로 유출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밖으로 나가도 될만큼의 많을 양으로 10 톤씩 준비 하고 있는데 작년 역시나 그게 밖으로 유출되어 8톤 밖에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이번에 작년산 소금을 시험으로 꺼내어 무게를 달아보니 25 Kg 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다른것을 달아보아도 역시나 25 Kg 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2 살짜리가 5 살 짜리 만큼이나 가벼웠기 때문 입니다. 소금을 판매 한다면 앞으로 3 년후에 5살부터 판매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소금가마니는 애초 기본 단위가 30 Kg 인데 구입당시에 29 Kg 에 미치지 못하는 간수가 잘빠진 소금 이었는데 그게 세월이 갈수록 가벼워 져 10년이 되면 23 Kg 정도로 부피는 크게 줄지 않으면서 가벼워져 갑니다. 가벼울수록 좋은소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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