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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늘 하루도 많이 바쁘셨지요? 어째 시대가 어수선합니다. 왜 다시 80년대가 보일까요? ㅠㅠ 그 이후 태어난 학생들이 다치고 있으니, 참...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건 알기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지만, 어째 마음이 편칠 않네요. 더 큰 피해없이 빨리 조용해 질 수 있어야할텐데요... 보내주신 토마토와 오이는 무지무지 인기가 좋았습니다. 모두들 맛있게 먹고 있다고, 감사하다고, ... 저의 전화가 바빴습니다.ㅎㅎ 입금드립니다. 토마토1(20,000) + 오이 (10,000) + 택배 (4,000) = 34,000 이렇게 총 6집 ==> 204,000원 입니다. 그리고 지난 5/22일 서울에 보내주신 물품들: 채소즙1(35,000) + 현미쑥가래떡(6,500) + 고사리1(3,500) + 보리쌀(5,000) + 모조(6,000) + 사과식초(15,000) + 열무김치(10,000) + 택배(4,000) = 85,000원 (열무김치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둘을 합하니, 289,000원입니다. 내일 저희 집엔 토마토와 오이를 또 보내주셔야 되겠는데요. 친구네가 먹고 싶대서 나누어 주었더니 저희 집엔 벌써 바닥이에요.ㅋ 내일 저희집에 보내주시기를 바라는 품목들: ** 토마토1상자, 오이 1상자 ** 칡즙1상자, 사과식초2, 황매&아카시아(갯수는 상자에 차는 만큼 넣어주세요. 많을 수록 좋습니다.ㅎㅎ) 이렇게 두 묶음 보내주십시오. 손주가 정말 미남이네요. 태수의 백일을 축하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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