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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때아닌 많은비로 학교가는길에 옷가랑이가 다 젖었습니다. 여름 장마비처럼 쏟아지는 비에 우리들은 하늘에 구멍이 뚫렸다고 궁시렁거렸지요. 일기예보를 못보고 얇은 옷 하나만 걸치고 나갔다 저녁에는 정말 추웠습니다. 바람까지 많이 불어서 잠바입은 사람들이 어찌나 부럽던지요. 선생님! 궁금해서 그러는데, 게시판에 옮려진 글을 읽어봤지만 시원한 대답을 찾을수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무염청국장 우선 먹을 것만 냉장저장해 놓고 나머지는 여러개로 나눠 냉동실에 보관했습니다. 나중에 먹을때 그냥 해동시켜 냉장실에 놓고 먹으면 되는지요?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주셨지만 워낙 요리 솜씨가 없어서 저는 그냥 한두숟갈씩 퍼서 먹는게 고작입니다. 게시판에 올려진 요리들 좀 배워야겠습니다. 그리고 55,000원 입금했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흐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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