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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칭찬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내심은 걱정했거든요. 또 마음에 덜들어서요. 지난번 만든양이 가루 35 Kg 무염청국 80 Kg 이 몇개 남아있지 않아서 오늘 새벽 3시부터 작업하여 오늘 오후에 이글 올리고 앉힐것입니다. 보통 장콩이라고도 하고 흰콩이라고도 하고 노랑콩이라고도 하는 일반콩으로 지난 1월달에 보내 드렸던 동내콩은 이번 작업외에 한가마니만 더 만들어보고, 그다음이 비싼 가격순서로 점점더 순위를 올려보는데 그 이유가 어느정도 자신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다음이 시푸런박콩 2 가마니 그다음이 쥐눈이콩 2가마니 그다음이 검은콩 2가마니 그다음이 제일비싼콩 속청콩 겉은 검고 안은 파란콩 보통 약콩이라고 시장에서는 부르는콩입니다. 이렇게 해서 5월이나 6월중순이면 작업이 마무리 되겠지요? 그 결과를보아 여름내내 가을내내 준비하여 금년의 초겨을 청국장으로 사랑받아 보게요. 무즙도 지난 1년 실험해보고 몇차례 개선한 실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정성으로 가공하였습니다. 작품이라고 까지야 하겠습니까만 정성으로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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