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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홍미경님께서 남긴 내용] ː동생 시어머님이 갑상선이 재발되어 병원에 갔다가 급성골수구성백혈병이란 진단을 받으셔서 현재 항암치료중입니다 ː6-7개월 정도 걸린다는데... ː그전에 이곳에서 보니까 어떤분이 항암치료 받고 나서 야채스프를 드셨는데 좋아지셨다고 하는데... ː항암치료중에 먹어도 상관없나요? ː혹시 또 명현반응 이런게 나오진 않는지..항암치료르 다 끝내고 먹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ː동생이 먹으면 좋은 음식과 먹으면 안될 음식이 뭐냐고 하는데... ː전 이곳에서 들은 야채스프 생각이 나서요 ː현재 병원에서 무균실에 들어가 계신다는데.. ː맘이 안좋네요 ː백혈병은 유난히 고통스러운 병같아서요 먼저 아프신분의 쾌차를 빕니다. 나는 채소즙(야채스프)을 만들때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맛이있는 재료를 준비 할것인가 그리고 정해진 레시피에 따라 정성을 다해서 만들기만 할뿐 이것이 어디에 어떻게 좋은가를 설명드릴 공부나 지식이 없으며 또는 설명드릴 자격을 갖추지 않은 보통의 농민일 뿐이라 이러한 어려운 질문을 받으면 난감하고 당황스러울 뿐 입니다. 이 야채스프를 창안하고 설명드린 책자를 보거나 또는 야채스프를 만들어 판매하는 다른 싸이트를 보면서 그 제조법이나 효능에 대해서 과장 되거나 부풀려진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명현반응 이라는 부분 입니다. 인체의 체질이나 그 기능을 알지는 못하나 그게 어떤 특별한 반응을 보일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어떤 재료에서도 그게 그렇게 강력한 반응을 일으킬 만큼의 농도나 영향력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 유익한 재료에 꾸준히 섭취하면 서서히 각 장기가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것이란 믿음은 있지만 단시간에 어떤반응을 일으킬만한 그런 요소는 없다고 생각되기에 항암치료중이거나 다른 약재나 치료중에 일상으로 섭취하여도 어떤 간섭을 일키지 않을 건강한 먹거리라고 생각하기에 이런 답변을 감히 드려 봅니다. 나의 단순하고 무지한 생각은 이렇습니다. 어떤 치료중이라 하여도 식사는 하여야 하는것이고 그 식사에는 국물이 따라 갈것인데 그 국물을 만드는 재료중 훨씬더 정성으로 고급 스럽게 말린 무청이 들어가고 시원하고 개운한 무우를 넣는데 맛있는 토종무우로 준비하고 몸에 좋다는 당근을 넣고 위장을 돕는다는 우엉을 넣은후 깔끔한 맛에 영양가 많은 질좋은 표고를 넣어 국을 끓이어 그것을 식사와 같이 하는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데 내가 너무 무지 하였나요? 단지 염려가 되는것은 무균실이라 하면 일상과 격리된 특별보호를 받으시는 것이고 그 영역은 주치의의 공간과 그분의 계획에 의하는 자리에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같이 섭취하는 것이 맞다 아니다를 판단할 분수가 아니기에 답변이 조심 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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