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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 예년 같으면 날씨가 풀려 한창 밭일을 하여야 할 때인데 일좀 하여볼까 하고 밭에 나갔다가 매서운 칼바람에 쫏겨와 집에서 비실비실하다보니 택배준비가 차분하여 주문대로 출발 할수가 있었습니다. 요즈음은 냉장고 안에 들어가면 푸근하고 온화한 기분을 느낄만큼 밖앗의 기온이 내려가 있고 한 낮에도 영상 2 도에 바람까지 불어 제끼니 걱정인것이 밭일을 태만하게 하다가 갑자기 봄이 와 버리면 어쩌나 그것이 문제 입니다. ♧오늘로 채소즙이 딱 떨어지고 말았는데 이 날씨에 가공의 엄두가 나지않아 차일피일 하다가 그리 되고 말았습니다. 채소즙이 이번 주말택배에는 어렵고 내주 월요택배로 나갈수 있도록 준비하겟습니다. ♧한주일후면 대보름인데 이게 오곡밥을 하여야 할터인데 한다면 수요택배는 너무 늦고 월요택배로 18 일날 보내야 하나 그런 생각입니다. ♧수도권이 무척 한파라 하는데 몇일전 보낸 고구마가 제대로 갔을까 걱정이고 오늘 메밀묵이 많이 나갔는데 그건 얼어버리면 스펀지가 되어 먹을수 없는것인데 그게 얼지 않고 제대로 갈까? 걱정입니다. ♧이렇게 13 일 수요 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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