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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나갔습니다만 황경란님의 황미 20 Kg 은 수요택배로 보내겠습니다. 그간 방아를 찧어주던 형이 무슨 사고가 있어 다급하기는 하여 다른집에 갔더니 황미를 찧지 못하고 백미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황미를 만들지 못하는 이유가 보통 모든 벼는 수분함량이 14% 정도로 바싹 말리는데 그런데 그렇게 수분이 낮게 건조하면 쌀의 풍미가 떨어지기에 보우벼는17.5~17 % 로 미건조하여 냉장 보관 하기에 보통으로 예민하지 않으면 백미로 찧어져 버립니다. 이게 아무것도 아닌듯한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입니다. 그집에 방아 찧기전에 다짐하기를 7.5 분도를 찧을수 있겠느냐하니 그거 못하는 정미소가 어디 있겠느냐고 장담하더니 그걸 못하고 무척 무안해 하였습니다. 그건그렇고 내일은 다시 황미를 시도하여 모레 택배에는 꼭 보낼것입니다. 미안하고 면목이 없습니다만 전국에서 찾기 어려운 미건조 자연쌀을 먹는 보람이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채소즙 구품이 많이 나가고 금주 말까지는 충분하고 설 쇠고부터는 일괄 신품으로만 발송할 생각입니다. 신품은 1/25 라고 써진것은 신품 입니다. 많은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 오늘 쌀엿도 제법 나가고 곶감도 나갔습니다. 마음에 드는 재래곶감이 없어 고민하다가 광양 밤 가질러 가서 자기 마을 이장이 엄청 고급 스럽게 잘 만들었다 하여 적당량 사왔더니 모양은 그럴싸 한데 맛이 그게 아니어서 나눠 먹으라고 해 버리고 낙담 하는데 의외로 다른데서 해결이 되는게 우리마을 옛부터 잘 사는 아짐네 집에 곶감이 조금 있다하여 가서 사정해 보니 볼품은 없어도 맛은 재래 식이라 그걸 가져온것이 15 줄이라 오늘 다섯줄 나가고 10줄이 남았습니다. 볼품은 없습니다만 맛은 재래식이라 무던 할것입니다. ♧ 이번에 알밤이 좀 남을듯하여 여기에 무얼 걸어 볼까 생각하는게 알밤 4봉지가 1 상자라 4 봉지1상자를 주문하시면 그 상자안에 탱자&아카시아꿀 1병을 넣어드리기로 했습니다. 알밤 4 봉지값과 탱자꿀 1병 값이 같은 값이니 그정도면 실제적인 인사가 되려니 그렇게 생각합니다. ♧ 다음주가 설날이 끼는 연휴라 이번 수요택배 그리고 2 월 1 일 금요 택배 이후에는 2 월 11 일날 택배가 가능하니 그렇게 아시고 주문하여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오윤자 선생님 저번 말씀 하셨던 참홍어(암)를 겨우 2 마리밖에 할당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것도 크지도 않은 5 Kg 5.5 Kg 에 불과한 중간 크기뿐이라 아쉽습니다. 이걸 그냥 가져 가셔도 좋고 손질해 달라 하시면 손질해 드리는데 같은 가격 이면서도 무게는 30 % 정도로 줄어져 버립니다. 그 이유가 내장빼고 뼈 빼고 풀치 빼면 식용가능은 30 % 정도로 줄어져 버립니다. 내 입장에서는 한마리 통으로 가져 가시면 좋겟습니다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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