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아래까지 주문중 황진웅님만 전화번호가 없어 보내지 못하고 그외는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나름대로 해야할 일을 순서를 정하여 하나씩 밀어 내는데
야콘재배를 하는 후배가 얼마전 야콘즙을 부탁하여 한솥을 내어 주면서
이건 그냥 봉사하는거다.하였고 나도 그로 잊어 버렸는데 그 후배가
여기저기 야콘즙을 선물로 보냈고 그게 반응이 좋아 그게 삽시에 다 팔려버렸다며
앞서 공짜라 하였던 가공비를 억지로 맏기면서 야콘을 2차를 싣고와 그걸 가공하여 달라하여
꼼짝없이 무박2일간 그거 가공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스케쥴에 없던일이 중간에 끼어들면 이일저일이 엉킬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그런 경황중에 택배와 겹치게 되니 분주하기는 하였지만 그런대로 무난히 마치었습니다.
이번에 야콘즙을 만들어 보니 어떤 즙보다 끈적거림이 높아서 이걸로 조청을 만들면
상당히 특이한 조청이 될것 같아서 야콘 60 Kg 을 갈아서 끓이고 거기에 찹쌀 15Kg 을
쪄서 합하여 엿기름 으로 버무려 일단 식혜로 만들고 있습니다.
워낙이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라서 이번에 또 호기심이 발동하여서 그러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