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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드립니다. 모처럼 찬바람이 불어 겨울임을 실감했습니다. 눈은 오지않았으나, 그래도 겨울은 겨울다워야 제맛이니... 볼이 빨개지는 찬바람도 반가웠습니다. 한 해 동안 좋은 음식, 지혜로운 이야기로 많은 걸 배우고, 즐겁게 먹고하였습니다.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3일 생신 미리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귀한 손자 건강하게 잘 태어나길 기도하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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