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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이진아님께서 남긴 내용] ː먼저 올 한 해도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많이 공급해주셔서 ː큰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ː내년 한 해도 보우농원 가족 여러분, 그리고 이웃에서 뜻을 같이 하시는 여러분들 모두 ː변함없이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셔서 ː저희들에게도 변함없이 좋은 먹을거리를 베풀어주시길 바랍니다. ː ː쌀 선매 정산을 하지 않았네요. ː뒤늦게 죄송합니다만, 50kg 줄여 150kg을 선매할 수 없을까요? 올 가을 뜻하지 않게 쌀을 많이 선물 받아서, 지금까지 그걸 먹었기 때문입니다. 괜찮으시면 쌀 150kg에 해당되는 52만5천원을 오늘 입금하겠습니다. ː 안녕하셨습니까. 처음 200 Kg 을 예약하시길레 이렇게나 많이? 그렇게 생각하였습니다. 그간 쌀장사? 경험으로보면 2~3 인 가족의 착실한 밥상에서는 가정당 100 Kg 이 적당하였습니다. 이박사님의 경우는 부산으로 서울로 또 다른 지방으로 활동하시기에 밥상으로만 이야기 한다면 착실한 밥상이 아니아서 사실 100 Kg 도 많다 생각되기에 이번에 정산 하신다면 100 Kg 으로 하였으면 합니다. 오늘 연말 날 쌓인 많은 눈 때문에 아무데도 가지 못하는 날입니다. 어제 오늘 마을을 벗어나지 못하고 오늘은 세상에나 낮잠도 자 보는 행복한 날 입니다. 이제 나가서 체인을 처 보아서 밖에 좀 나가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이 박사님 그리고 보우가족 그리고 나도 더 활기차게 살아 갑시다. 홧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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