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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절임배추를 잘 받았습니다. 청군무 ,백군무를 하나씩 주문했었는데.. 무들은 보이지 않아서 전화드리니, 아주머니 말씀이 송장에 절임배추2상자라고 적혀 있다고 하셔서, 그냥 여기서 사겠노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무를 여기서 사서 김장이 이제 끝이 났습니다. 다행히 친정언니가 내려와 쉽게 할수 있었습니다. 절임배추를 받아서 하는 김장도 이리 힘이 드니..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었지요.. 보우 무로 김장을 했으면, 더 맛이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과즙 35,000 배즙 35,000 죽염고추장 1 10,000 누룽지 1 10,000 유정란 2 7,000 택배비 8,000 계 105,000 (- 48,000 - 무 값으로 입금된 것 )= 5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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