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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 과일즙 만들 장비들 개보수 작업 하느라 요즈음은 밤세워 일하기에 오늘의 택배작업 준비는 소홀하였으나 오늘은 주문 품목이 단순하여 원만하게 나갈수 있엇습니다. ♧오는 늦가을부터는 과수원의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하여야하는데 현재 밭에 들어갈 포크레인 장비가 일반적인 0-2 라는 포크레인은 너무 커서 나무를 많이 다치는 문제가 있어 그보다 절반정도 적은 장비가 있어야 하기에 그동안 수소문하여 오늘 큰맘 먹고 계약하였습니다. 이게 적은 장비가 오히려 큰것보다 더 고가라 많이 망서리었습니다. 이제 나이도 많아 일을 벌리지 않으려니 하면서도 또 일을 저질르고야 말았습니다. 아직은 덜 늙었다는 징표인지 하여튼 내가 밉습니다. 과수원이 그간에 순수 유기농 한다고 너무나 결손이 많아 이제는 무언가 돈이좀 되어야 겠다는 생각에 그간 6년째 실험한 순수 유기농을 하면서도 돈이 가능하려면 장마전 수확하여야 하는데 그 돈되는 오디나무 그리고 매실나무로 절반정도 개편하려면 두어달 걸리고 그간 장비를 임대하느니 차라리 하나 사는게 더 저렴하게 먹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사과나무도 농약없이도 수확이 가능한 쓰가루히 그리고 갤럭시갈라 그리고 화홍 등으로 전면 개편하는데 금년 겨울은 총력을 다 할것입니다. 이제 무언가 돈이 좀 되는일을 하자 싶어 그간 7~8 년간 준비하였던 일들입니다. ♧차랑 단감이 마을앞 과수원에서는 생각보다 더 수확되어 금주까지는 원만하게 배송이 될것 같습니다. 단감(차랑)을 주문하여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이번 냉동창고 정리하다 칡즙이 5상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칡즙이 필요하신분은 주문하여 주시면 보상으로 고구마 1상자씩을 선물로 업혀서 보내겠습니다. ♧사과(쓰가루)가 4 상자 남아있는데 시간이 너무 지나 좀 말랐습니다. 그래도 원하신다면 여기에도 고구마 1상자 씩을 선물로 업혀 보내겠습니다. 이 사과가 그냥 짠하여 섬섬옥수 만나보라고 그런 조치를 합니다. ♧ 이번 24일 대구사과 시험장에서 모임이 있어 거기에 다녀 왔으면 합니다. 그래서 화요일 택배하고 수요일은 건너 뛰고 목요일 택배하여 미안함을 표 할까 합니다. ♧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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