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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부르고 나니 무슨 대단한 일인가 싶으시죠호호 기억하시겠죠 저랑 같은 동네 산다고 답글 달아주셨는데 그때 저도 답글 달려고 여러번 시도해 보았으나 잘 안되었던고로 다시 시도해 본다고 하곤 이제야 쓰게되네요 저랑 거의 지척에 사는 것 같아요 전 시영아파트인데 저희쪽에서 본다면 어디쯤일까요? 가끔씩 들어와 보면 여전히 좋은글 많이 쓰시고... 에구 어떤 분일까 궁금해지네요 바쁘지 않으신 시간에 그냥 뵙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갑자기 일방적인 의사표현에 놀라지 않기를 바라며 즐러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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