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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전 마감 택배를 보내면서 다음 택배는 9월 27일 보내겠다고 약속하였었습니다. 그런데 택배회사에서 지금 회사 여러 사정이 택배를 픽업할수가 없고 또 무리하게 픽업한다 하여도 그게 예정같이 가기가 어렵다고 내일 28일 하자 하여 그렇다면 별수 있느냐고 그만 택배를 잊어 버리고 밭에서 일을 하다가 일단은 택배 사정을 말씀 드려야 할것 같아 내려와 미안함을 말씀 드립니다. 무택배 1주일간의 꿈같은 황금의 시간이 다 지나 버렸습니다. 그간 가을 농사와 과일즙 가공의 시작에 대비하여 여러 작업들을 하였습니다. 작업장의 가스설비의 재공사 작업장 바닥 작업 그리고 기계정비 그리고 새로 주문하여 도착한 과일즙 봉지 시험 사용등 훨씬더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우 가족의 지극한 사랑에 실망 드리지 않기 위하여 나름대로 만전을 기 하고 있습니다. 더욱 분발하여 더욱 사랑받는 보우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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