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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선생님께 게장맛이 어떠냐는 전화를 받았는데 개봉을 안 해서 맛을 잘 모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드디어 오늘 개봉을 했습니다. 제가 약간 싱겁게 먹는 편이라 제 입맛에는 짜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저희 엄마 말씀으로는 "이 간장 맛있는 간장이다!" "게가 큼직하고 암게라서 알도 들어 있어 먹을게 있네" "그렇게 많이 짜진 않은 것 같다." 제 생각으로는 지금보다 조금 덜 짜면 먹기엔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게를 보다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귀한 간장을 넣으셨음에 맛있게 먹겠습니다 ^^ 게장에 들어 있는 간장은 아껴두었다가 요리할 때 넣어 먹으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게장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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