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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어제 일부 그리고 오늘은 전량 붉은색 운송짱으로 나갔습니다. 양식은 똑 같으나 색깔이 붉은색은 최우선 배달품 이라는 표시로 배달원이 붉은색 운송짱을보면 그거부터 배달하기로 약속된 긴급배송표 입니다. 완전히야 바뀌겠습니까만 상당히 배송시간이나 주의도 에서 빨라질것으로 기대 합니다. ♣언제나 일상이 바쁘지만 오늘도 특별히 바빳습니다. 송편을 기어코 오늘 다 빚지 않으면 추석전 택배마감에 맞추지를 못하는지라 좀 과장되게 총력으로 만들어 냉동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내일은 조금은 느긋하게 쪄서 도시락에 담아 다시 냉동 시키면 되는 일입니다. 두번째와 이번 세번째 송편 고명은 이번 수확한 참깨로만 하였습니다. 우리 입맛은 돔부나 흰팥이 좋던데 다들 참깨를 선호하여 참꺠로만 만들었습니다. 오늘 송편이 있는대로 다 나가고 이제 추석전 나가야 할것이 32 상자 입니다. 이번 세번째로 그걸 겨우 맞출수 있는것이라 송편은 진짜 이로 마감입니다. 이제 시간상 더 어찌 해 볼수 없습니다. 오늘 마침으로 비가 내려주어 송편 일손도 있었고 또 어제 아참하게 심은 무우도 모레면 새싹이 땅을 밀고 나올것입니다. 오늘 비가 내리고 보니 어제 서둘러 무우 심은것이 아슬아슬 하였습니다. 만약 어제 심지 못하였으면 금년 무우는 그대로 포기할뻔 한 일입니다. 일단은 채소즙 가공과 김장은 절반은 성공 한 셈입니다. ♣오늘 알밤이 나갔는데 그게 워낙이 촉망중이라 자잘한것 골라내는 선별을 하여야 하는데 그걸 하지 못하고 자잘한것이 섞이어 나갔습니다. 이제 다음부터는 자잘한것 골라내는 선별을 하여 보내겠습니다. 오늘만 양해 바랍니다. 그거보다 맛에서 칭찬을 들어야 할텐데 금년의 일조량 부족으로 걱정이 많습니다. ♣지금 나가고 있는 떡뻥이 좀 파삭 거림이 부족하니 딱딱한 모양입니다. 가래떡을 잘 말려야 하는데 그게 잘 말린다고 하였는데도 건조가 부족하였던 모양입니다. 다시 만들때는 진짜로 잘 건조하여 하자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밖에는 장대같은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농사에는 아주 해로운 비 인데 국민 모두에게 어려움을 주려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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