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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늘이 택배날은 아닌데 오윤자 선생님의 공동구매 부탁으로 굴비선물을 내가 심부름 하는 일로 택배량이 많아 그 택배를 하면서 보우 주문 택배도 같이 하였습니다. 내일도 예정대로 택배를 하는데 내일은 물량이 적은 날이 되겠습니다. ♣요즈음 MBC 방송에서 한번만 나가는줄 알았는데 다른 프로에서 전국에 계속 나가는 모양입니다. 그런 일로 사과가 전화주문이 많아 쓰가루 재고가 거의 바닥이 보이는 모양입니다. 기존의 보우가족에게만 판매하였으면 좋겠는데 전화 주문을 거절하기가 난하여 응하다 보니 내가 오히려 불편한 마음입니다. ♣송편이 인기가 있어 두차례 만든것도 바닥이 나고 말아 추석전에 보낼 송편을 만들려고 이제 세번째로 쌀을 담그었습니다. 요즈음 농촌이 너무나도 바빠서 일손을 구하지 못할것 같아 걱정 하였는데 내일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 하니 일손이 별 문제 없이 생길것 도 같습니다. 비가 내리면 논 밭에 나가지 못하므로 떡 만드는 일손도 가능하고 습기가 많으면 송편 재료가 빨리 마르지 않으므로 일도 더 느긋하게 할수 있는것이라 잘된 일입니다. 나도 오늘 김장용 무우 파종이 끝났기에 비가 오면 발아에 큰 도움이라 비가 기다려 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비를 기다리지 않기에 미안한 마음입니다만 비가 좀 내리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하여 봅니다. 다른이 들은 무우가 많이 자라 솎은무로 김치를 담글정도인데 나는 이제야 파종하였습니다. 이렇게 늦게 심지 않으면 병해충을 피 할수 없기에 농약을 피해 갈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무농약 재배는 필히 수확전 75일의 한도내에서 늦출수 있는한 늦추어야 하는것이라 이렇게 제일 늦게 파종하는것입니다. 오늘도 이런저런 일로 무척 분주한 날이었지만 모든 일이 마음같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많은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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